펀노리터 대구점을 방문해 보자(체험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날이 점점 더워지는 요즘! 아이랑 갈 곳이 마땅치 않게 되었다.

제일 좋은건 바깥 놀이터인데..유치원 하원 후 놀기엔 이제 너무 덥고 힘들다.(물론 에너자이저 아들은 안 힘들다고 하지만..ㅜㅜ)

특히 대구니 더 더워!!!!!!!!

 

 

그래서 오늘 방문해 본 곳은 펀노리터 대구점!!

위치는 롯데백화점 상인 뒤에 있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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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한 번 방문시 세가지 놀이를 할 수 있음(신체놀이->흙놀이->물감놀이 순서)

신체놀이(내가 찍은게 없어서 이 사진은 공식 인스타에서 가져옴)

흙놀이(모래놀이)

물감놀이

2. 선생님 두분이 함께 들어가 놀아주시니 보호자는 프리덤!!!(처음 갔을때는 신세계를 경험함. 나말고 놀아주는 어른이 있다니!!!!)

3. 놀이 주제는 2주 정도의 텀으로 계속 바뀜

4. 시설도 깨끗하고 잘 정리정돈 되어 있음

5. 놀이를 모두 끝낸 뒤 탈의실에 바디드라이어가 있어 아이 감기걸릴 걱정도 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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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

1.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있는데 좁고 붐벼서 주차 공간 찾기도 어렵고 통로 자체도 좁은 느낌이라 그냥 들어갔다가 주차 못하고 나올때도 식겁했음. 안몰리는 시간대도 있겠지만 건물에 있는 상가에 비해 턱없이 주차 공간은 적어보임.
2. 그래도 유료지만 대안이 있음. 건물 바로앞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크게 안됨(주차비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비싸지 않음. 기본 500원 이던가 그랬음)
3. 두번째는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도 됨. 대신 백화점 주차비가 붙을 수 있음(나는 어플로 무료주차권이 있어서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주차정산을 안하는 날도 자주 있어서 한번도 정산한 적 없음!)
4. 흙놀이(모래놀이)와 물감놀이시 입는 수트는 2천원 유료임. 대신 수건은 따로 준비해가지 않아도 쓸 수 있음(준비물은 여벌 옷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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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보호자가 쉬면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 아주 좋다.

벌써 몇 번 방문 했고 앞으로도 재방문 의사가 물론 있다.

그리고 이번 방문으로 느낀건데 들아가시는 선생님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이전에 갔을때 몇 번은 선생님이 그냥 애들을 지켜보고 위험하지 않게 해주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 들어오신 선생님들은 정말 놀아주는 느낌이 더 강해서 좋았다.